국제성서박물관은 13세기부터 21세기까지 5000여점 이상의 전 세계의 성경 및 서적과 그와 관련된 유물로 이루어진 박물관입니다. 세계사와 그리고 한국사와 함께 한 다양한 서적들과 언어를 통해 문서의 기록 방법과 발전의 역사를 탐구하고 디지털 프로그램을 통해 고대 중동 지역의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22년 국제성서박물관에서는 “나무로 책을 만들었다고?”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책이라는 문서 기록 방법이 생기기 이전 나무로 만든 타블렛에서 코덱스로의 발전 과정을 탐구합니다. 이를 통해 기록의 방법과 변화 그리고 중요성을 이해함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합니다.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무로 만든 “나만의 코덱스 다이어리 만들기”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