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박물관은 2006년 03월 25일 초대 설립자 마상태 관장님이 한림민속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관하셨습니다. 그러나 김해 유일의 1종 사립 박물관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한림민속박물관은 2013년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무기한 휴관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한림의 유일한 문화 휴양 시설이자 귀중한 민속품과 근현대 자료들이 있는 한림민속박물관이 방치되어 잊혀가는 현실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었기에 많은 분들의 자문을 받아 2년여간의 재정비 끝에 2019년 2월 22일 김해 한림 박물관으로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김해 한림 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이 지난 뛰어난 지혜를 담은 민속품뿐만 아니라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자연과 예술, 역사, 정통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앞으로 가야 왕도인 김해시의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작가들의 제1의 안식처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ㅁ 프로그램 내용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유물 중 음악을 재생하여 들을 수 있는 수단과 관련하여 축음기 2종과 라디오겸 텔레비전, LP판을 활용하여 음악과 인문학에 대한 수업과 음악을 듣기 위한 수단이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대한 변천사를 배워보고자 한다 -음악과 관련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부엉이 기차 모양을 한 핸드폰스피커와 비행기 모양을 한 핸드폰 스피커, 바다에 사는 동물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조개를 넣어 흔드는 악기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교육기간 : 2022년 3월 30일 (수) ~ 2022년 11월 30일 (수)
총 50회차 운영 (자유기획: 40회차 / 자유학년(기)제: 10회차)
*교육내용
: 축음기와 떠나는 음악캠프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품인 축음기와 라디오, LP판을 연계하여 진행되는 소장품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자유학기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차시와 박물관, 미술관 주간 특별차시로 구성되어 음악이 담고 있는 인문학이야기와 음악을 만들어내는 악기의 변천사,
음악을 들려주는 기계변천사, 관련 직업군 등에 배워봄으로써 음악적,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