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람박물관은 2020년 6월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진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전시하는 곳이며, ‘진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장소인 ‘남강’의 순 우리말인 ‘남가람’에서 박물관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현재 남가람박물관에는 진주와 관련된 유물이 약 2,300여점 정도 등록되어 있으며, 대표적 유물로는 진주성을 그린 ‘진주성도’, 고려말~조선초에 제작된 불상인 ‘건칠여래좌상’, 진주 지역에서 제작된 ‘진주반닫이’등이 있습니다.
창의 도시 진주와 문화 예술
지역 내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다양한 인문학 적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주에 현재 남아있는 문화유산인 진주성을 중심으로 진주성도 등 다양한 진주의 역사 문화 자산을 알아보는 시간, 실제로 보는 시간을 가지고, 이러한 문화 자산이 현재까지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 입니다.이러한 과정들을 통해서 지역 내 문화의 인문학 적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차 문화의 발상지인 진주 지역 내 차 문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차 문화가 어떻게 진주에서 발상하게 되었는지, 인문학 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 이론과 실습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나라인 일본의 문화는 어떤 배경을 가지고 현재에 이르렀는 지에 대해 일본인 강사가 지역, 나라 별 문화의 차이점을 설명할 것입니다.
인문학 적으로 중요한 요소인 문학도 다룰 것이며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으로 지역의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