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입니다. 박물관 설립자이신 임양수 관장님은 해양수산학을 전공하고 1979년 처음으로 원양어선에 승선하였습니다. 그동안 바다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있다고 자부하였으나,
실제 바다는 완전 미지의 세계 였습니다.
‘한 번 그물을 끌어 올리면 듣지도 보지도 못한 해양생물들이 쏟아져 나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도록이나 도감에서 찾을 수 없는 종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임양수 관장님께서는 이러한 생물자원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박물관을 설립하셨고, 지금까지 42년간 수집해 오신 해양수집품이 50,000점을 뛰어 넘습니다.
2002년 12월 전라남도 해남군 통호리에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을 설립하여, 2019년 05월 땅끝마을89번지로 확장 이전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2020년 1월 그동안 박물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타신 임양수 관장님께서는 해양의 신비로움과 다양함, 그리고 더 나아가 바다와 환경을 살리고 지키는 역할을 하기 위해 지금까지 박물관은 열심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실물 표본만을 전시하고 있는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