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휴르는 부엉이를 주제로 한 박물관으로, 세계의 부엉이 관련 수공예품, 회화, 조각, 장식 미술 등을 소장·전시합니다. 소장품 속 부엉이가 지니는 미학적·역사적 가치를 다양한 표현기법·재료탐색·작품제작으로 진행하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시함으로써 비평 교육을 진행합니다.
‘부엉이와 슬기로운 생활’은 소장품 속 부엉이의 미학적 가치를 생태 교육과 연계해 환경 시민으로서 올바른 성장을 돕고, 인간의 활동 전반과 영향을 주고받는 자연 생태계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목적을 둡니다. 부엉이의 상징적 의미 형성에 바탕으로 작용하는 생물적 특징·역사적 맥락을 통해 예술의 가치와 변천을 학습하고, 부엉이가 작품 속에서 지니는 자연 친화적 특성을 제시해 환경과 인간 활동 간 연관성을 파악하여, 환경 시민으로서 행동에 목적성을 지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미학적·생태적 의미 형성을 소장품 감상과 강의 학습으로 진행하며, 작품 제작으로 연계해 개인의 맥락에 가치를 형성하는 과정을 실현하려 합니다.
<부엉이와 슬기로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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