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
1966년 개관 이래, 우리 문화유산을 수집·연구하고 전시와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공유해 왔습니다. 박물관 산하에 중앙박물관, 정원박광훈복식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성신역사관, 아트갤러리 등의 전시 및 문화공간을 갖추고 지역사회 속의 문화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산山, 사람과 맥脈을 잇다>
우리 박물관은 상설전시 <산, 맥脈을 잇다>와 연계하여 2023년 길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한국의 산이 인문학적으로 담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와 체험활동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산’과 함께하는 인간의 삶과 즐거움이 생활속에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지도에 깃든 산, 판화 만들기>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많은 고지도에는 다양한 산의 형세와 모양, 지정학적 위치와 산줄기의 흐름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지도는 당시의 문화와 사상, 그리고 삶의 가치를 잘 담고 있습니다. 고지도를 통해 산의 표현을 이해하고, <수선전도>의 판화제작 키트를 이용해 공판화로 지도를 만드는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가져보세요.
강 사 명 : 김윤희 (성신여대박물관 학예연구사), 안유진(성신여대박물관 학예연구원)
모집대상 : 재학생 및 일반인
모집인원 : 선착순 30명
일 시 : 2023년 5월 16일(화) 14:00~17:00
교육장소 :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자연사박물관교육실(B-139)
신청기간 : 2023.05.03(수)~05.11.(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