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교문화박물관의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안동선비와 떠나는 꼬불꼬불 과거길’은 박물관의 전시 관람과 콘텐츠의 이해, 체험이 어우러진 다차원적 체험프로그램이다.
안동시는 퇴계 이황, 서애 류성룡, 월천 조목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유학자들을 배출했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를 비롯한 다수의 옛 문화유산들이 위치한 전통문화의 도시
유교문화는 우리 역사를 관통하는 사상·철학이며, 일상에 존재. 옛것을 기록하고 보존해야 하는 것은 인류의 지속적인 과제임에 따라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현시대에 더불어 통용되는 유교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함
유교는 조선시대 정치와 사회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사상이자 규범이며, 개인의 일상과 아동의 성장에 영향 _임금(국가)과 부모, 형제, 친구, 배우자와의 관계를 규정하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지침 역할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전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입체적인 유교의 모습을 확인하고, 실생활에서 유교 덕목을 실천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