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형박물관은 80여 개 나라에서 온 다양한 인형들과 함께 세계문화여행을 떠나는 곳입니다.
인형들을 통해 지구 마을 이웃들, 그리고 그들의 삶과 문화를 알아봅니다.
더불어 다양성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지향합니다.
2022년, 봄이 시작되기도 전에 우리는 <전쟁>을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그전까지 평화로웠던 지구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비극적 상황을 통해 도대체 인류는 왜 전쟁을 하는지,
전쟁이 가져다주는 비극은 무엇이며 평화는 어떻게 지켜지는 지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입니다.
파주는 ‘평화 수도’라는 수식어를 쓸 만큼 지역 구석구석 전쟁의 생채기가 깊고 평화에의 갈망도 큽니다.
파주에 있는 평화를 품은 집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사와 다른 전쟁의 역사를 알아보고 평화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한편
‘나부터 평화’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통문화소품 3가지인 모탄카 (헝겊인형), 피잔키(부활절 달걀), 비녹(화관) 을 만들어 보며
우크라이나 문화를 배우고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을 예정입니다.
비대면 : 제노사이드를 말한다! (유튜브 게시)
대면 : 1회차- 평화도서관 황수경 관장님과 함께 알아보는 전쟁과 평화 (강의 및 체험 : 120분)
2회차 – 우크라이나 문화체험 ( 우크라이나 문화 소품 모탄카+비녹+피잔키 체험:120분)
3회차 – 내 안의 평화 감수성 깨우기(발표 및 토론 : 120분)
수업 신청하기 전에 살펴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