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박물관은 아프리카대륙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아름다운 대륙으로 새롭게 아프리카를 알리는 공간입니다. 1층에는 아프리카대륙의 자연을 배경으로 어린이 사파리파크가 있으며, 2층에는 아프리카대륙 여러 나라의 수준높은 다양한 문화유산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3층 기획전시실은 현재 아프리카대륙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과 가구들을 만날 수 있는 [LIVING COLOR]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박물관은 우분투(UBUNTU)정신, 즉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라는 아프리카대륙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 아프리카박물관에서는 코로나블루의 극복과 치유를 대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이 위기의 순간에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고통과 상처의 치유입니다. 이러한 코로나블루의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박물관에 전시된 소장품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색다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공감과 위안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박물관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블루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각각 어린이와 성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삶과 고난의 문제를 성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