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곤충박물관은 미래곤충식량산업과 함께 6차산업화로 창조농업을 목표로 하는 (주)농업법인 금농에서 2020년에 새롭게 개관한 곤충전문박물관입니다. 농촌은 단순한 생산의 공간을 넘어서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치유의 공간이며 값진 땀방울을 흘리게 하는 체험의 공간인 동시에 인성을 기르는 교육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농촌 내 친자연 체험공간으로서 설립된 영암곤충박물관은 수려한 경관의 전남 영암군의 기찬랜드내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와 만나며 자연과 교감 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교육과 힐링의 문화체험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1~2관은 세계의 진귀한 곤충표본을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고, 숲 속 동물을 탐험하는 체험관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3~4관은 살아 있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파충류를 실제로 관찰하고 만질 수 있는 체험장입니다.
또한 곤충표본만들기, 비바리움 만들기, 식용곤충 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곤충표본 전시 관람과 곤충의 진화(생존전략) 교육을 통해 곤충의 생태와 특징을 살펴보고, 곤충 호박 만들기를 통해서 긴 세월 자리 잡아온 곤충의 역사와 “지구의 주인은 누구인가”에 대한 주제를 고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