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에서 전깃불 사이
조명박물관은 <호롱불에서 전깃불 사이>를 통해 가까운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일상과 함께한 근현대조명을 통해 변화된 우리의 일상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전통 조명에 비해서 주목받지 못했던 근현대조명을 참가자들과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고 조망하는 기회를 갖고자 하며,
호롱, 남포등, 백열등과 같은 근현대조명이 갑자기 사용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 특성과 조명문화의 관계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근현대조명을 사용한 사람들의 삶과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는 가운데
우리사회와 나 자신을 이해하고 우리 것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