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소개]
풀짚공예박물관은 풀과 짚을 이용하여 조상들의 솜씨로 만들어진 민속 생활도구와 공예품을 수집하고
연구·전시·교육하는 곳으로 2006년 6월에 설립되었습니다.
풀짚 문화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자연소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과거로부터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창조적인 공예예술분야가 될 수 있도록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교육대상: 유아(유치부), 학교단체(초등학생 저학년/고학년, 중/고등학생), 성인, 문화취약계층
교육인원: 1회 15명 내외(*대면(박물관 방문) 신청만 가능, 5월 진행 인원 우선 모집)
교육기간: 2023년 5월 1일(월) – 2023년 11월 30일(목)
교육방법: 대면(박물관 방문), 비대면(ZOOM), 찾아가는 박물관
참여방법: 유선(031-717-4538)으로 접수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 또는 유선/이메일을 통하여 접수 (대면 인원 모집중)
교육내용: 풀의 다양성을 인지하고 인간이 직면한 환경문제를 인식하여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일구기 위한 개인적 환경보호 실천방안을 모색해보고, 친환경적인 풀짚공예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속성 있는 다회차 교육입니다.
1회차 <소중한 풀 이야기>
풀짚공예박물관은 다양한 풀과 짚 소재를 사용한 풀짚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다. 상반기 전시와 연계하여 다양한 풀의 이름과 특성, 서식지 등을 알아보고 풀에 얽힌 이야기들과 풀의 유용성을 살펴봅니다. 모시풀로 풀꽃 모양 소품을 제작해보며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풀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2회차 <자연과 공생공존>
동영상 콘텐츠와 PPT를 활용한 강의를 통해 생태계 균형이 무너진 이유와 심각한 환경문제를 직시하고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생활상과 이에 따른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봅니다. 자연과의 공생공존을 위해 생물 다양성이 가지는 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이 행하는 순기능에 대해 알아보며 모시풀/짚풀로 모시나비/짚 잠자리 생활 소품을 제작해보며 자연 보존의 필요성을 되새깁니다.
3회차 <중요한 것은 환경을 생각하는 꺾이지 않는 마음>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을 위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봅니다. <쓰레기 줄이기>, <불편함 참아보기>, <욕심 줄여보기>, <대체용품 찾아보기>로 구성된 활동지 자료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하고 풀짚공예로 물고기 풍경을 만들어 자연과 어우러지며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