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집박물관은 근현대기에 발행된 시집을 체계적으로 전시, 보존, 교육하는 시집전문박물관입니다. 시를 기반으로 한 전시와 교육을 통해 박물관이 소재하고 있는 인제와 인근 지역 주민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의 세계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내설악권의 인문환경입니다.
한국시집박물관의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은 ‘시(詩)와 그림의 조우(遭遇), 시화공작(詩畵工作)’이라는 주제로 에코백, 나만의 시집, 서산 만들기 공예 체험에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참여자의 개성을 표출하고 시를 음미하는 콘텐츠로 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