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한의학박물관 소개
합천한의학박물관은 설립자이신 임판규 의학박사의 평생에 걸친 수집 결과물인 전통한의학 유물 및 근현대사 유물들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2013년 8월 2일 개관하여, 이듬해인 2014년 3월 5일 ‘제1종 전문박물관(제55호)’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합천한의학박물관은 ‘삶 속에 녹아 있는 전통한의학체험과 한방 힐링’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통 한의학 관련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보존, 관리, 연구에 주력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교육, 문화,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옛 유물들에 대해 현대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한의학이라는 공간을 실감나고 생동감 넘치는 활동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고 있습니다.
합천한의학박물관의 소장 자료들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변화되어온 생활상을 알려주는 소중한 전통한의학 자료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상설전시관에서 한방의학과 관련된 유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기획전시실에서 문화예술 관련 감성을 키우는 미술작품들을 차별화된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으로 모두가 즐겨 찾는 역사문화공간으로 꾸미고 있습니다.